애니추천

로맨스 학원물 애니 추천 입문 일본애니 추천 로맨스물 추천 6선

노랑노랭 2024. 3. 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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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해 드릴 애니는 로맨스 학원물 애니입니다!

(제가 하렘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하렘은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그래서 입문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러브코미디로 준비했습니다~

 

학원물 로맨스물을 따로 할까 생각도 했지만 로맨스 하면 학원물이고 학원물 하면 로맨스죠!

그래서 둘을 합쳐서 진행하고 너무 추천작이 많아지면 2탄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몽글몽글하고 풋풋한 느낌의 애니들만 준비했으니 이런 쪽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 혹은 남성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봐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1.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2021>

 "모든 사람들이 뒤돌아보는 미소녀 코미 양은 커뮤증이다.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서툴러 “어떻게 말을 걸지?” “말을 걸고 난 다음에는 어쩌지?”라며 겁먹어버리는 코미 양. 그리고 그런 코미 양과 친구가 된 타다노 군. 점차 마음을 터놓게 된 두 사람은 어떤 약속을 한다. 실실 웃음이 나오다가다도 때로는 따끔하게 가슴을 찌르는 이야기. 중독될 수밖에 없는 커뮤증 소녀의 코미디가 시작된다."

아 이 작품은 넷플에서 순위권에 들 때부터 볼까 말까 무척이나 고민했는데요 왜냐면 여주인공인 코미가 너무 발암 고구마일 것 같다는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빠른 전개/사이다 전개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답답한 전개는 중도하차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때 당시 너무 볼 게 없던 차라 1화만 봐보고 재미없으면 보지 말자라고 생각을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와 이건,,, 최근에 봤던 학원물 중에 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커뮤증이 대체 뭐지? 이랬는데 커뮤니케이션을 서툰 사람들을 커뮤증이라고 하는가 보더라고요  제가 학생일 때도 이런 친구들이 꽤 많았죠 요샌 이런 친구들은 너 I야? 이렇게 정의하더라고요 

 

어쨌든 주인공들 간에 케미도 너무 좋고 주변인물들 간의 에피소드들도 너무 재미있고 성우들도 좋고 작화도 괜찮습니다!

스토리는 뭐 말해모합니까... 에피소드 하나하나 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작품입니다.

 

3기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3기에 관해서는 들은 바가 없네요 ,,,

2022년에 2기가 나왔고 넷플은 1기까지만 올라와 있습니다!

 

몽글몽글하고 순수한 학원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입문작으로 볼 만한 애니를 찾고 있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이에요!

 

2. 로맨틱 킬러 <2022>

"연애와 완전히 담을 쌓은 채 최고의 솔로 라이프를 만끽하는 안즈. 하지만 인연을 맺어주는 마법사 요정이 나타나 안즈의 일상을 흔해 빠진 로맨틱 코미디로 바꾸어 놓는다."

 

이 작품도 굉장히 최근에 본 작품입니다! 

로맨스물을 너무 많이 봤던 탓인지 너무 볼게 없어진 차에 눈에 띈 작품이죠 처음엔 포스터의 게임만 보고 '오타쿠지만 사랑은 하고 싶어' 랑 비슷한 내용인가 했는데 정말 다르더라고요 

 

완전 모솔에 초콜릿 고양이 게임 외엔 연애엔 1도 관심 없는 여주에게 마법사가 나타나 제일 좋아하는 3가지(고양이, 초콜릿 게임)를 다 금지시키면서까지 연애를 필사적으로 시켜주려고 하는 모습이 꽤 웃긴 스토리의 애니입니다. 

 

약간 역하렘물인가? 싶기도 한 장면들이 있지만 그저 미소녀연애시뮬레이터 일명 미연시와 같은 연애 권장 프로그램으로써 여러 공략 캐릭터들이 나오는 거고요 딱히 하렘물과 같은 요소들은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처음엔 남주와 여주가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다 싶으면서 봤는데 안즈와 마법사 캐릭터의 관계가 나중엔 더 눈에 띄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와서 마지막엔 울컥하게 되들라고요,,,

이건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제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직접 보시면서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옆자리 괴물군 <2012>

"입학 첫날 유혈사태를 일으킨 이후, 한 번도 학교에 나오지 않는 옆자리의 요시다 하루와 자신의 성적밖에 관심이 없다가 우연히 프린트를 전해줬단 이유로 문제의 요시다 하루에게 친구로 인정받는 미즈타니 시즈쿠의 이야기"

앞서 소개한 두 작품보다는 좀 오래된 약간 고전작?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옆자리 괴물군이라는 애니입니다. (무려 10년 차이,,;;) 이건 로맨스 학원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많이 언급되는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만큼 로맨스 학원물에 정석이며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여주와 남주의 얼굴합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약간 시크하고 늑대? 여우? 같이 생긴 남주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 작품의 남주가 딱 그렇습니다! 약간 짓궂은 모습들이 있긴 하지만 그게 또 학원물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에피소들마다 연출도 좋고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 간의 케미도 좋고 학원물의 약간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입니다! 

 

4. 아오하라이드 <2014>

"처음으로 좋아했던 남자아이, 코우. 그러나 이 사랑은 코우의 갑작스러운 전학과 함께 끝나버렸다. 그 후로 몇 년이 지난 지금, 후타바는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목소리와 키, 이름마저 바뀌어버린 그였지만 후타바는 다시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아 이 작품은 정말 '너에게 닿기를'의 덜 고구마 버전으로 볼 수 있는 애니입니다!

왜 머글들 그니까 일반적으로 애니를 즐겨 보지 않는 사람들도 너에게 닿기를 은 많이들 알고 있는

또 좋아하는 작품이잖아요 

 

여기서 소신 발언 하자면 전 너에게 닿기를 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 

 

너무 고구마 전개예요,,, 하 제 성격이 좀 답답한 걸 싫어해서 더 그럴 수도 있는데 아무리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옆에서 한 번만 잡솨봐 하면서 여기저기 sns에서 까지 숏츠로 떠도 그렇게 끝까지 못 보고 중도하차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너에게닿기를이 생각나서 코미 양을 더 보기 싫었던 걸 수도,,,)

 

근데 이 작품은 너에게닿기를과 비슷한 전개 스토리 작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개가 답답하지 않아서 끝까지 본 작품입니다! 아주 유명한 그 작품과 비슷하다고 하니 뭐 스토리와 연출은 믿고 보셔도 되겠죠?

그래서 추천작으로 들고 와봤습니다. 작화도 너무 예쁘고 뭐 말 다했죠? 

 

5. 월간순정 노자키군 <2014>

"남고생이지만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만화가 노자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또 너무 유명한 작품 한번 들고 와봤습니다. 월간순정 노자키군,,, 이건 뭐 이름과 스토리만 봐도 무조건 볼 수밖에 없는 그런 명작 애니이죠. (심지어 만화는 아직까지 연재 중이라고,,,)

 

이 작품도 남주와 여주의 케미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또한 앞선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남주가 여성애니를 그리는 독특한 캐릭터인데요 그러면서 외관은 무척이나 어디 야쿠자 출신이어도 믿을 만큼 흉흉한(?) 분위기를 뿜고 있습니다. 거기서 갭모에가 와서 더 재미있게 본 애니인 거 같아요 

 

이 작품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2기를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2기 계획은 없는 거 같아요  

아ㅏㅏ니 이렇게 대히트를 친 애니를 가지고 왜 대체 10년째 2기를 안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2기 염원을 하고 잇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6. 늑대소녀와 흑왕자 <2014>

 

"허영심 많은 여고 1학년 생 시노하라 에리카. 친구들에게 남자 친구과의 연애담을 자랑스럽게 떠들지만, 사실은 모태솔로 16년 차다. 남친 인증을 강요하는 친구들 때문에 에리카는 길에서 본 미남을 도촬 하여 자기 남자 친구이라고 소개하지만, 공교롭게도 그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사타였다. 사타에게 사정을 밝히고 남자친구인 척하는 것을 허락받았지만, 사실 그는 다정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상상을 초월할 만큼 속이 시커먼 인물이다."

 

전전작과 똑같이 2014년 작품입니다. 어째선지 2014년에는 정말 대작 로맨스 작품들이 많이 나온 거 같아요!

아오하라이드와 월간순정 노자키군에 비해서는 크게 유명한 작품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여주남주 케미도 좋고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두 번 정도 정주행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남주 캐릭터 얼굴이 여기서도 또 나오죠 시크하면서도 여우 같은 느낌 ,,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애니 이름조차 늑대소녀와 흑왕자라니,,,

 

여주가 허언증 말기인데 학교에서 탑급인 엄청난 미모의 남주와 사귄다고 친구들에게 구라를 쳤는데 그게 남주에게 들키게 되면서 둘의 계약이 시작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만 봐도 흥미진진 러브코미디 학원물을 찾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해 드리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6개의 로맨스학원물 애니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제가 추천글을 작성하다 보니까 고전 로맨스 작품들도 추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엔 2010년 이전 학원 로맨스물을 좀 들고 와보겠습니다! 또 구관이 명관이라고 고전 로맨스물이 그렇게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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