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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애니추천 일본 애니추천 명작 판타지 애니 7선

노랑노랭 2024. 3. 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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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본 판타지(로맨스, 액션 포함) 애니들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제가 유명한 작품 위주로 보다보니 많이 보신 작품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전 애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지뢰를 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입문작으로 추천할 만한 그런 애니들만 가져온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너무 유명한 '주술회전','귀멸의칼날' 은 제외했습니다 )

 

1. 마법사의 신부  <2017>

 

"희망 없이 살아가는 소녀를 제자 겸 신부로 맞이한 마법사의 이야기"

 

이 작품은 처음 애니를 접하는 입문용 애니라고 보기엔 약간 딥하고 살짝 피폐하다 느껴질 순 있지만 그럼에도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왜냐면 명작이기 때문이죠!

왜 명작이냐면 그냥 명작입니다! 

 

일단 작화가 미쳤구요 연출과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사실 1기까지는 중반부까지는 흠잡을 때 없이 완벽하다고 봤었는데 후반부부턴 약간 잉? 스러운 스토리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명작은 명작입니다. 

 

여주인 치세를 마법사가 노예시장에서 자신의 신부로 사들이면서 치세와 마법사간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인데요 일단 마법사가 너무착하고 치세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서 같이 살아갑니다. 뭐 딱히 엄청난 로맨스적인 요소가 있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의 사이가 너무 달달해서 보는 제가 이가 썩을 정도입니다..

 

제가 호주워홀시절에 향수병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할 때 이 작품을 보면서 외로움을 달랬던 기억이 강해서 인지 첫 작품으로 한번 들고 왔습니다! 

 

2기도 나왔는데 아직 사실 2기까지는 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1기가 끝나고 나서 좀 텀을 많이 두고 2기가 나와서 1기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 상태로 2기를 보기 싫어서 다시 1기를 정주행 하고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현생에 치이다 보니 아직 1기 정주행도 못했네요 ,, 이 포스팅이 끝나는 대로 다시 1기 정주행을 해야겠습니다. 

 

2. 새벽의 연화  <2014>

" 고화국의 유일한 공주인 연화는 궁 밖의 세상일은 전혀 모르는 철부지 아가씨로 항상 궁 안에서만 지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는 학과 수원이라는 소꿉친구가 곁에 있었다. 하지만 부왕이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하고 있던 사촌 수원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고, 이를 목격한 연화는 16세 생일에 가장 큰 위기를 겪게 된다"

 

제가 여태 추천해 드린 작품과 다른 일본 중세시대? 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제 기준으로 생각을 했을 땐 연출이 좋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붕도 거의 없는 편이고 작화도 좋거든요!

 

그리고 제가 애니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주와 남주의 케미도 좋습니다 딱히 여주와 남주가 나오지 않는 애니들도 많지만 이렇게 특정지어서 여주와 남주가 나오는 애니들은 서로의 케미가 좋지 않으면 볼 맛이 안 나더라고요,,,

신분차이? 시대 특성상? 서로 고구마를 맥이는 남주 여주라서 시청자 입장에선 답답할 때도 있지만 거기서 오는 약간의 먹먹함 애절함이 잘 담겨서 또 좋더라고요 

 

여자주인공인 연화가 어려움을 겪고 복수를 준비하면서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이고 그 여행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겪으면서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도 진행돼서 지루할 틈이 없는 탄탄한 애니입니다!

 

3. 빨강머리 백설공주  <2015>

" 사과처럼 붉은 머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가 머리색깔 때문에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는 왕자를 피해 왕국을 떠나 도피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우리가 흔히 아는 백설공주는 흰 피부의 검은색 머리 붉은 입술인데요 이 애니의 주인공은 빨강머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정말 여주가 백설공주인 것은 아니고 그냥 그렇게 지칭을 하는 건데요 ㅋㅋㅋ 왜냐면 여주의 이름이 정말 '백설'(시로유키)입니다.

 

어쨌든 여주가 약초제조를 하는 능력이 뛰어나 왕자의 눈에 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인데 고구마 전개 없이 달달하고 힐링적인 요소가 가득한 애니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의 연화와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남겼는데 글쎄요,,, 저는 굳이 둘이 비슷하다고 느낄만한 요소가 붉은 머리 빼고 있나 싶긴 합니다..

 

왜냐면 새벽의 연화는 전쟁과 복수를 담고 있다 보니 좀 딥하고 어두운 스토리가 많은데 이 작품은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고 코미디 요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둘이 비슷한 점이 거의 없다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힙니다!

 

가볍고 밝은 판타지 로맨스 애니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딱인 애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2016>

" 다른 세계에서 환생한 주인공들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로맨스보단 판타지 코미디!!로 정의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여태껏 제가 추천해 드린 작품에 비해 꾸금요소들? 스토리와 쓸데없는 서비스컷이 많아서 제가 보기엔 불편한 점이 많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연출이 좋고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2기까지 다 본 작품입니다.

 

주된 스토리는 남주가 환생을 하게 되면서 능력을 하나 하사해 주기로 하는데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하여 직접 여신이 내려와서 같이 여행을 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이것만 봐도 주인공이 얼마나 미친놈인지 알 수 있겠죠 또 불편했던 요소는 주인공이 너무 변태라,, 이것저것 쓸데없는 스토리와 서비스컷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 그것만 제외하고는 여신과 다른 히로인? 과 주인공간의 케미도 좋았고 코미디 요소가 엄청 강한 작품이라서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애니입니다! 약간의 하렘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지만 그것조차 코미디라서 가볍게 넘길 수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5. 오늘부터 신령님 <2012>

 

"살 집을 잃은 여고생 나나미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애니메이션"

 

요괴물 판타지물 하면 절! 대! 빠져선 안 되는 오늘부터 신령님입니다.

이건 저의 최애작품 탑 3안에 드는 작품 중 하나인데요 제가 본 애니가 10개도 안될 무렵에 보기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앓고 있는 작품입니다... (근데 대체 3기는 언제 나올 거야,,,????) 2기까지 방영된 애니인데 무척이나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3기 제작이 거의 10년째 아직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된 스토리는 집을 잃은 나나미가 어떤 집에서 머물게 되면서 거기서 요괴인 토모에를 만나게 되면서 신령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입니다.

 

나나미와 토모에의 케미가 엄청나게 좋은 애니이면서 달달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작화도 미친 듯이 예쁜 애니로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애니 중에 하나이죠,,, 정말 2012년작이라고 생각이 안될 만큼 작화가 좋습니다,, 

아직까지 이 애니를 안 본 분이 있으시다면 그 뇌와 눈을 사고 싶네요,, 그만큼 추천작입니다!

 

사실 판타지 추천에 들고 오지 않고 로맨스 추천작에 들고 왔어야 했나,, 싶긴 한데요 그래도 그때 가서 또 추천하면 되니까요  판타지가 있는 건 맞으니 판타지 추천작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6.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016>

"범죄와 맞서 싸우는 히어로를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이건 뭐 너무 유명한 작품이죠,, 애니 좀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추천작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넷플에서 그렇게 광고를 때려대는 대작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판타지 추천작에 빠지면 안 될 것 같아서 가져와 봤습니다,,,! 

 

초능력사회에서 아무런 능력이 없는 주인공 미도리야가 최강 초능력자인 올마이트에게 능력을 전수받으면서 꿈꾸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들어가게 되면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일단 미도리야와 올마이트의 관계성이 너무 찌통인,,, 그런 애니인데요 점점 보다 보면 미도리야보다 올마이트에게 더 감정이입이 되고 올마이트만 나오면 눈물이 나오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부모의 마음이란 게 이런 걸까,,,,)

지금 6기까지 나왔고 7기는 내년인 2025년 5월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7기에는 스토리가 완결 지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사실 6기까지 너무 끌었어요,,,) 근데 여태 진행된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면 7기는커녕 아마 9기까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이제 그만 질질 끌고 마무리를 지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7. 갓슈벨 <2003>

 

" 너무 똑똑해서 학교 수업을 지루해하는 중학교 남학생 타카미네 키요마로. 그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영국에서 온 정체불명의 소년 갓슈벨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는 1000년마다 행해진다는 마계 왕을 결정하는 싸움에 선발된 100인의 마물 중 하나였다. 키요마로만이 읽을 수 있는 붉은 책의 주문들과 이를 통해 기술을 발현하는 갓슈벨. 그들 콤비는 차례로 나타나는 마계 왕 후보자들과의 싸움을 치러 나간다 "

 

지금까지 판타지 추천작 중에서 가장 고전작인 데요 그래도 초등학교 시절에 정말 열심히 챙겨보던 만화라서 한번 들고 와 봤습니다. 저와 같은 세대를 살았던 친구들이라면 '헌터 x헌터', '가정교사 히트맨'과 더불어 '갓슈벨' 많이 봤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고전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너무 예전에 본 거라 스토리가 정확하게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주인공의 소환수?라고 할 수 있는 갓슈벨과 타카미네의 모험담이 주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주인 타카미네가 책을 펼치면 갓슈벨을 조종할 수 있는데요 일단 갓슈벨이 너무 귀엽고 둘의 케미가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배틀로열물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아직 더 많은 추천작이 남아있지만 글이 길어질 거 같아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추천작들이 남아있으니까요~ 다음 포스팅도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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